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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2400명대…신규확진 2427명, 수도권 78.4%

입력 2021-10-07 09:34 수정 2021-10-0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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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2400명대…신규확진 2427명, 수도권 78.4%
오늘(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27명입니다. 전날보다 400명 가까이 늘면서 엿새 만에 다시 2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 환자는 2,40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851명, 서울 833명, 인천 198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만 1,882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78.4%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경남 95명, 충북 74명, 경북 54명, 충남 52명, 부산 49명, 대구 46명, 대전·강원 각 29명, 전북 24명, 전남 18명, 울산 14명, 광주 13명, 세종 11명, 제주 10명으로 모두 518명(21.6%)입니다.

해외유입 환자는 27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13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1명 늘어 375명이고, 사망자는 8명 추가돼 누적 2,544명(치명률 0.78%)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 6,770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3,982만 3,981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51만 161명으로, 지금까지 2,850만 6,355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77.6%, 접종 완료 비율은 55.5%입니다.

(디자인: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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