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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나자 다시 2000명 넘었다…2028명 확진, 전날보다 453명↑

입력 2021-10-06 09:34 수정 2021-10-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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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나자 다시 2000명 넘었다…2028명 확진, 전날보다 453명↑
오늘(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28명입니다. 전날보다 453명 늘면서 3일 만에 다시 2,000명을 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 환자는 2,002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85명, 경기 680명, 인천 130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만 1,495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74.7%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경남 120명, 충남 68명, 대구 64명, 경북 55명, 부산·충북 각 38명, 대전·강원 각 31명, 전북 20명, 광주 16명, 전남 12명, 세종·제주 각 5명, 울산 4명으로 모두 507명(25.3%)입니다.

해외유입 환자는 26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11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8명 늘어 354명이고, 사망자는 12명 추가돼 누적 2,536명(치명률 0.78%)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4만 4,879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3,978만 5,657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76만 5,885명으로, 지금까지 2,799만 4,143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77.5%, 접종 완료 비율은 54.5%입니다.

(디자인: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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