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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제3자 뇌물' 정찬민 의원 구속

입력 2021-10-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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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와대, 대장동 의혹 파문 첫 입장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입장 표명은 정치적 의미가 없고 야권의 특검 수용 요구와도 관련이 없다며 허탈감을 느꼈을 국민들의 정서를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이준석, 대장동 특검 촉구 도보 시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6일) 대장동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을 촉구하기 위해 도보 시위를 진행합니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청와대까지 걸어갈 예정인데, 기자회견에는 대권 주자들도 참석해 특검 수용 요구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3. '제3자 뇌물' 정찬민 의원 구속

용인 시장 재직 시절 주택건설 업체로부터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이 구속됐습니다.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 동의안이 가결됐고 어제 열린 법원 영장 실질 심사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21대 국회 들어 정정순 이상직 의원에 이어 세 번째 구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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