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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삼성전자 노사 임금교섭 첫날 기싸움

입력 2021-10-0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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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3000선 붕괴…코스닥 급락

어제(5일) 3000선이 무너진 코스피 지수인데요. 지난 3월 이후 6개월여 만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미국 부채한도 관련 불확실성 등 악재가 겹쳤습니다. 코스닥도 지난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는데요. 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낙폭이 컸던데 대한 반발 매수세 등으로 기술주들이 오르면서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2. 홍남기 "가계부채 대책 이달 초 발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이달 초순에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협의를 하고 있다고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말했습니다. 잇따라 나오고 있는 지적인 대출 총량을 규제해서 실수요자들의 피해가 크다는 지적에 대해서 이번 10월 대책으로는 취약계층과 실수요자들이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했습니다.

3. 삼성전자 노사 임금교섭 첫날 기싸움

처음으로 노사 단체협약을 맺은 삼성전자가 임금 교섭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는데 첫날 노사 간 기싸움이 팽팽했습니다. 회사 대표 교섭위원이 지난해 전무급에서 올해 상무급으로 조정된 점을 노조가 지적하고 신경전이 이어지면서 1시간여 만에 자리를 마쳤는데 앞으로 매주 한 번 교섭 회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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