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김소연 배우 김소연·이상우 부부가 좋은 일에 쓰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5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김소연·이상우 부부가 기부한 금액은 겨울철 취약계층 아동들의 난방비 지원 및 학용품 구입으로 쓰인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상황에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간절히 원하며 이 같은 좋은 일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비용은 소외 계층 및 저소득층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입하는데 사용됐다. 특히 김소연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기부를 꾸준히 해왔고 유니세프 등 다양한 기관에 선행을 앞장서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