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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재범·조권, '스트릿 우먼 파이터' 게스트 참여

입력 2021-10-05 10:46 수정 2021-10-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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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조권(사진=일간스포츠)박재범 조권(사진=일간스포츠)
박재범·조권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미션 게스트로 나선다.


두 사람은 지난달 녹화를 진행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남자 댄서들과 미션에 각각 특정팀의 소속돼 미션을 치렀다.

메가 크루 미션 이후 진행한 녹화로 탈락한 팀을 제외한 총 6개 팀이 참여했다. 다른 팀들은 전문 댄서들을 초대했고 특정팀이 각각 박재범과 조권을 불렀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잔혹한 스트릿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성 댄서들의 자존심을 건 생존 경쟁이다. 큰 기대 없이 시작했지만 방송 5회만에 올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콘텐츠로 손꼽힐만큼 참여 댄스 크루들의 노력이 상당하다. 댄서들을 비롯해 춤·음악·패션·유행어 등 각종 패러디를 낳으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Mnet 체면을 살리는데 성공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며 남자 댄서 미션은 12일 공개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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