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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로 '메이드 인 부산' 신발 인증

입력 2021-10-05 10:44

조폐공사 홀로그램·QR코드 적용..."짝퉁 신발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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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홀로그램·QR코드 적용..."짝퉁 신발 없앤다"

조폐공사 홀로그램 기술 적용한 '메이드 인 부산 신발' 인증 스티커 〈사진=부산시 제공〉조폐공사 홀로그램 기술 적용한 '메이드 인 부산 신발' 인증 스티커 〈사진=부산시 제공〉
'신발의 도시' 부산을 지키고 알리려는 정품 스티커 인증사업이 펼쳐집니다.

부산시는 6일 시청에서 한국조폐공사와 부산 신발 원산지 위변조·도용 방지를 위한 '메이드 인(Made in) 부산 신발' 정품인증 레이블사업 업무 협약식을 엽니다.

'정품인증 레이블사업'은 부산에서 생산된 신발 제품에 한해 한국조폐공사의 정품인증 홀로그램, QR코드 기술이 적용된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올해는 부산시에서 지원 중인 '부산브랜드 신발육성사업'에 선정된 9개사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이후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신발 도시 부산' 재도약 꾀하는 신발 기업들의 신제품 〈사진=JTBC〉'신발 도시 부산' 재도약 꾀하는 신발 기업들의 신제품 〈사진=JTBC〉

해외 '짝퉁'제품이 국산으로 둔갑해 국내에 유통되는 사례를 줄이고 부산 신발 기업의 브랜드를 위조품으로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신발 도시 부산' 재도약을 위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신발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유통망을 확장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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