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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5명 확진…'연휴 영향' 이틀 연속 2000명 아래

입력 2021-10-05 09:36 수정 2021-10-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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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5명 확진…'연휴 영향' 이틀 연속 2000명 아래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2000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개천절 연휴에 진단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걸로 보입니다.

오늘(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75명입니다. 전날 집계(1,673명)보다 98명 적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 환자는 1,557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18명, 경기 496명, 인천 105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1,119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71.9%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경남 70명, 경북 57명, 대구 49명, 부산 46명, 충북 44명, 대전 39명, 충남 33명, 강원 24명, 전북 23명, 광주 14명, 전남 13명, 울산 11명, 세종 10명, 제주 5명으로 모두 438명(28.1%)입니다.

해외유입 환자는 18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8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346명이고,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524명(치명률 0.79%)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 5,355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3,973만 9,505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20만 9,328명으로, 지금까지 2,722만 5,977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77.4%, 접종 완료 비율은 53%입니다.

(디자인: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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