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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파이널 생방송…글로벌 K-밴드 탄생한다

입력 2021-10-04 12:20 수정 2021-10-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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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밴드 탄생 프로젝트 JTBC '슈퍼밴드2'가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만을 앞두고 있다.

4일 '슈퍼밴드2' 최종 우승팀이 탄생한다. CNEMA(시네마), CRAXILVER(크랙실버), KARDI(카디), Poco a Poco(포코아포코), THE FIX(더 픽스), The Whales(더 웨일즈)는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환상적인 무대들을 준비했다. 프로듀서 오디션부터 4번의 본선 라운드 그리고 최근 마무리 지은 결선 1차전까지 역대급 무대를 선사해온 6팀이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크다.

다양한 미션을 통해 매번 레전드 무대를 선사한 참가자들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원곡자들도 열광했다. 특히 결선 1차전이 펼쳐진 지난달 27일에는 전 세계 유저들이 소통하는 트위터 실시간 인기 트렌드에 '슈퍼밴드' 키워드가 올라갔다. 최종 6팀이 공개한 결선 1차전의 경연곡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신 차트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라이벌이 아닌 음악적 동료로 존중하는 동시에 열렬한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프로듀서들 역시 심사를 내려놓고 온전히 참가자들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대국민 문자투표가 개시된다. 문자투표 점수는 최종 우승팀을 선정하는 집계 방식에서 무려 60%를 차지, 결선 1차전과 지난 3일 밤 마감된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는 각각 30%, 10% 반영된다. 시청자들 손에서 '제 2대 슈퍼밴드'가 탄생하는 셈이다. 최종 6팀은 마지막 무대인 만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퍼포먼스와 한층 성장한 음악으로 밴드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예정이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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