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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유튜브·비대면 개막

입력 2021-10-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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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유산축전 포스터. 사진 세계유산축전 사무국제주 세계유산축전 포스터. 사진 세계유산축전 사무국
오늘(1일) '2021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개막했습니다.

올해 축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 콘텐트로 이달 17일까지 진행됩니다.

당초 한라산과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 세계유산마을,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행사로 전환됐습니다.

유튜브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트가 준비됐습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굳이 현장에 가지 않아도 제주세계자연유산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간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페토'에서는 '성산일출봉 세계관으로 모여라' 이벤트존이 열려 가상현실에서 사진
촬영과 OX퀴즈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주 세계유산축전 포스터. 사진 세계유산축전 사무국제주 세계유산축전 포스터. 사진 세계유산축전 사무국
또 세계유산축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순례단과 워킹투어도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합니다.

전문가 통해 오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유튜브 등을 통해 중계합니다. 시원의 길, 용암의 길, 동굴의
길, 돌과 새 생명의 길 등 전 구간을 유튜브 크리에이터, 탐험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콘텐트로 전환 했습니다.

포털 오디오클립을 활용한 '세계자연유산의
신비를 듣다'는 미스트롯2 우승자 가수 양지은과 배우 문희경, 아나운서 문소리 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워킹투어 구간을 해설합니다.

한편 20201 세계유산축전 기념식은 오는 16일 열립니다. 17일에는 토크쇼
'세계자연유산 톡톡'이 열려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 강만생
세계유산축전 추진위원장, 전용문 세계유산본부 박사, 김태욱 문화기획자가
출연해 자연유산과 그간 축전 역사 등을 풀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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