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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4명 확진, 일주일 연속 '요일 최다'…수도권 77.5%

입력 2021-09-30 09:32 수정 2021-09-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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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4명 확진, 일주일 연속 '요일 최다'…수도권 77.5%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연속 요일별 최다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오늘(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564명입니다. 전날 집계보다 300명 넘게 줄었지만, 수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가장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 환자는 2,539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41명, 경기 879명, 인천 148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1,968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77.5%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대구 73명, 경남 68명, 충북 61명, 충남 55명, 경북 52명, 부산 49명, 대전·전북 각 35명, 강원 32명, 광주 31명, 울산 27명, 전남 24명, 제주 15명, 세종 14명으로 모두 571명(22.5%)입니다.

해외유입 환자는 25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9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5명 늘어 336명이고, 사망자는 7명 추가돼 누적 2,481명(치명률 0.8%)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23만 1,198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3,900만 2,427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52만 6,133명으로, 지금까지 2,517만 260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76%, 접종 완료 비율은 49%입니다.

(디자인: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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