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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5명 확진, 역대 두 번째 규모…연일 '요일 최다'

입력 2021-09-29 09:34 수정 2021-09-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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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5명 확진, 역대 두 번째 규모…연일 '요일 최다'
오늘(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역대 두 번째 규모인 2,885명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발표일 기준 지난 24일부터 '요일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2,885명 가운데 지역발생 환자는 2,859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50명, 경기 989명, 인천 151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2,190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76.6%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대구 108명, 경북 88명, 충북 83명, 경남 81명, 충남 75명, 부산 52명, 전북 41명, 광주·대전 각 28명, 울산 27명, 전남 23명, 강원 20명, 세종 10명, 제주 5명으로 모두 669명(23.4%)입니다.

해외유입 환자는 26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9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7명 늘어 331명이고, 사망자는 10명 추가돼 누적 2,474명(치명률 0.8%)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25만 6,982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3,876만 9,866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68만 9,322명으로, 지금까지 2,464만 2,525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75.5%, 접종 완료 비율은 48%입니다.

(디자인: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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