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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교황·오바마와 기후변화 캠페인 나선다

입력 2021-09-24 17:14 수정 2021-09-24 17:44

K팝 그룹 최초 유튜브 17억뷰 돌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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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그룹 최초 유튜브 17억뷰 돌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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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UN 총회 연설에 이어, 블랙핑크도 전세계 기후변화 캠페인에 나섭니다. 다음달 유튜브에서 진행하는 구글 '디어 어스(Dear Earth)' 행사를 통해섭니다. 기후변화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 캠페인에는 프란치스코 교황,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순다르 피차이 구글·알파벳 CEO,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도 참여합니다.

블랙핑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전세계 팬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며 연설과 함께 공연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블랙핑크는 앞서 영국서 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홍보대사로 나선 바 있습니다. 멤버 제니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고 느낀다. 우리가 이야기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고도 말했습니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는 6710만명으로 전세계 아티스트 중 가장 많습니다. 곡 '뚜두뚜두 (DDU-DU DDU-DU)'의 뮤직비디오는 오늘 유튜브에서 17억뷰를 돌파하며, K팝 그룹 최초이자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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