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당국이 다음 달 12일 한국과 치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홈경기에서 관중을 만 명까지 허용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범정부 코로나 대책위원회는 최근 코로나 상황이 통제되고 있고, 백신 접종도 잘 이뤄지고 있다며, 백신 2회 접종 완료자에 한해 관전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란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5만 명을 넘어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고 있지만, 23일 하루에만 1600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