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조성은·박지원 '동석자' 논란…윤·홍 공방 어떻게 보나?ㅣ썰전 라이브

입력 2021-09-15 18: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고발 사주' 의혹, 이번엔 '동석자 논란'입니다. 윤석열 캠프는 두 사람의 회동 때 제3의 인물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동석자'에 대해서는 윤석열 캠프 빼고 모두가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캠프는 동석자가 식사 자리가 아닌 '안가'에 있었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김용남/윤석열 캠프 대변인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굳이 그 호텔에서 식사를 하기로 정한 이유가 그 호텔에 항상 국정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가'가 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동석자 논란이 커지는 이유는 이 동석자가 혹시 홍준표 캠프 사람 아니냐는 것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국정원, 홍준표 캠프, 제보자 이렇게 셋이 뭔가를 모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겁니다. 강하게 반발해 온 홍 후보, 오늘(15일)은 "한 번만 더 내 캠프를 음해하면 각오하라"면서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아니~ 그 캠프에 있는 몇몇 사람들이 그런 그, 그…헛된 정치공작 하는데 그 사람들은 내 상대도 안 되고 '깜'도 아닙니다! 어떻게 그렇게 그런 유치한 짓을 해요~ 그러고 나중에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런 유치한 짓을 해요. 자꾸 그러면 그냥 안 둡니다!]

고발 사주 의혹을 둘러싼 두 후보 간의 신경전, 앞으로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Q. '동석자' 관련 제보의 구체적인 내용은?
Q. '제3의 인물' 공방, 어떻게 보나?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