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7일째 네자릿 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65명입니다. 이 가운데 지역 발생은 1816명입니다.
확진자는 전국 시도에서 나왔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656명, 경기 560명, 인천 131명으로 모두 1347명입니다. 지역 발생 가운데 72.2%가 수도권에 몰렸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이 92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뒤로는 대전 65명, 대구 42명, 경남 36명, 부산 35명, 강원경북 각각 33명, 충북울산 각각 29명, 전남 24명, 광주 21명, 전북 15명, 세종 9명, 제주 6명 순입니다.
해외 유입은 49명입니다. 입국 검역 단계에서 19명, 지역사회에서 30명이 확인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지난 3일부터 1803명→1490명→1375명→1597명→2048명→2049명→1892명→1865명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명 줄은 352명입니다. 사망자는 10명 늘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358명(치명률 0.87%)입니다.
전날 백신 신규 접종자는 106만5799명입니다. 신규 1차 접종은 65만79명, 신규 접종 완료는 41만5720건입니다.
1차 누적 접종자는 인구대비 63.9%인 3280만966명입니다. 누적 접종 완료자는 1982만3479명입니다. 접종 완료 비율은 38.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