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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수사 착수…관건은?ㅣ썰전 라이브

입력 2021-09-10 18:53 수정 2021-09-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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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오늘(10일) 공수처가 국민의힘 김웅 의원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국회의 의원실부터 집과 차량도 포함이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물론 의원들도 이렇게 총출동해, 김 의원 방 앞에서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압수수색 대상에는 손준성 검사의 집과 사무실도 대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압수수색 과정에서 알려진 것 또 하나. 바로 윤석열 후보의 피의자 입건 소식인데요. 공수처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이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 후보가 지시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총장이 지시를 했다고 적시가 돼있나요?) 그렇게 적시가 돼…일단은 제가, 읽으면서 그 내용을 다 정확하게 적지는 못 하고 있는 상태인데 그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윤 후보에게 적용한 혐의는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네 가지라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의 고발 이후 나흘 만에 전광석화 같은 압수수색, 이례적으로 유력 대선 후보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됐습니다.

Q. 윤석열 '고발 사주' 피의자 신분 입건…적절한가?
Q. '고발 사주' 의혹…대선후보 수사할까?
Q. 손준성·김웅 "안 썼다"…고발장 작성 누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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