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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금)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09-10 20:44 수정 2021-09-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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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수처 '고발 사주' 김웅·손준성 압수수색…야 "야당 탄압"

공수처가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손준성 대구고검 검사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강제 수사에 들어간건데요. 진상조사 중인 대검도 곧 수사로 전환할 분위깁니다. 현장에 집결한 국민의힘은 야당 탄압이라고 반발했고, 당사자인 김웅 의원은 "압수수색이 적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2. 윤석열, 오늘 '압박 면접'…"과실 있으면 총장으로서 사과"

토론을 기피한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조금전 당 내 국민 면접을 치렀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 등이 압박 질문을 던졌는데요. 윤 전 총장은 "손준성 검사든 대검 누구든 과실이 있으면 당시 총장으로서 사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9일) 홍준표·유승민 후보가 강하게 비판했던 압박 면접, 윤 전 총장은 잘 돌파했을까요. 잠시후 자세히 알아봅니다.

3. '대세론' 이재명 vs '배수진' 이낙연 vs '홍 대항마' 정세균

모레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 공개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말엔 TK와 강원 지역 경선도 예정돼 있죠. 이재명 지사 측이 대세론을 주장하는 가운데, 의원직 사퇴 카드까지 던진 이낙연 전 대표측은 역전의 발판을 기대하는 분위깁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야권에서 홍준표 바람이 거세다며 "홍의원을 이길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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