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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윤석열 장모, 보석으로 석방

입력 2021-09-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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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사 현장 흙벽 무너져 노동자 사망

어제(9일) 오후 4시쯤 경남 창원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흙더미에 파묻혀 숨졌습니다. 새로운 설비를 설치하려고 3.5m 깊이 구덩이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흙벽이 무너지면서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포항서 어선 전복…선원 5명 구조

어제 오후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는 11톤급 어선이 뒤집혔습니다. 선원 5명이 타고 있었는데, 인근에 있던 어선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배는 구룡포항으로 예인됐습니다.

3. 윤석열 장모, 보석으로 석방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구속됐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어제 구속 두 달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재판부가 고령으로 인한 건강상 문제 등을 이유로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최씨는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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