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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추석 선물 공개…배려계층 등 1만 5천명에 선물

입력 2021-09-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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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민국 청와대 페이스북 캡처〉〈사진=대한민국 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오늘(7일) 청와대는 "문 대통령 부부가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 5천여 명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선물 대상자는 코로나19 관련 방역 현장의 의료진 및 백신 예방접종 현장 업무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입니다.

이번 추석 선물은 충주의 청명주 또는 꿀과 경기도 포천, 강원도 양구, 충북 청주 등 쌀을 담은 지역 특산물로 구성됐습니다.

〈사진=대한민국 청와대 페이스북 캡처〉〈사진=대한민국 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문 대통령은 선물과 함께 담은 추석 인사 카드를 통해 "저마다의 자리에서 묵묵히 흘린 땀과 인내가 햇곡식의 햇과일이 되어 돌아오는 추석"이라며 "우리의 결실은 한두 번에 그치지 않고 해를 거듭해가며 더욱 값진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아주신 마음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작은 정성을 담아 가족의 평안을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대한민국 청와대 페이스북 캡처〉〈사진=대한민국 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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