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리뷰] 이장군·강칠구·김준현·허민호 최종합격…'뭉찬2' 멤버 완성

입력 2021-09-06 08:44 수정 2021-09-06 09:3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뭉쳐야 찬다2' '뭉쳐야 찬다2'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 최정예 멤버가 완성됐다. 카디비 이장군, 스키점프 강칠구, 스켈레톤 김준현, 트라이애슬론 허민호가 안정환 호에 탑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어쩌다벤져스-뭉쳐야 찬다2' 5회에는 3차 최종 오디션이 진행됐다. 어쩌다FC 멤버들과 맞서 실력을 테스트하는 것이 이들의 마지막 과제였다.

당락을 가를 최후의 맞대결에 나섰다. 그동안 호흡을 맞췄던 멤버들이기에 어쩌다FC가 오디션 지원자 팀보다 우위를 점할 것이라 예상 됐지만 결과는 달랐다. 오디션 지원자 팀은 마지막 테스트인 만큼 몸싸움부터 볼 결정력까지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김준현은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를 앞세워 공수 역할 두 부문에서 활약했다. 이장군과의 티키타카도 좋았다. 탄탄한 체력을 앞세워 넓은 시야로 미드필더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는 허민호, 노련한 모습으로 이장군, 김준현과 어깨를 나란히 한 강칠구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결국 게임은 3대 0으로 오디션 지원자 팀이 승리했다. 이장군이 2골, 강칠구가 1골을 기록했다.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의 상의 끝에 최종 멤버가 결정됐다. 기존 선수들과 조합을 봤을 때 공격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될 선수로 이장군이 꼽혔다. 강칠구는 체력적인 면에서 뛰어나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멤버로 낙점됐다. 김준현은 이미 갖춰져 있는 뛰어난 실력으로, 허민호는 볼 다루는 기술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어쩌다벤져스 멤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농구 김태술, 야구 윤석민과 이대형은 아쉽게 탈락했다.

전력을 보강하며 막강한 팀으로 거듭난 어쩌다벤져스. 팀 조합을 완성하며 전국 제패를 위한 진짜 시작을 알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