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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여수 오동도 해상서 선박 기름 유출

입력 2021-09-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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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종로타워 지하서 연기 발생

어제(5일) 오후 6시 반쯤 서울 종로구 공평동 종로타워 지하 식당가에서 연기가 발생해 손님과 직원 등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지하 1층 공조실에서 기계가 과열되면서 연기가 난 것으로 전해졌는데, 불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전남 장흥서 다슬기 잡던 60대 익사

어제 오후 전남 장흥군의 한 하천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다슬기를 잡던 도중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119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3. 여수 오동도 해상서 선박 기름 유출

어제 오후 전남 여수시 오동도 부근 해상에서 석유 제품 운반 선박에 기름을 넣던 도중 기름이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해경이 사고 현장 주변 2.7km에 대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고 선박 관계자들을 조사한 뒤 위법 사항이 드러나면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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