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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명 확진, 전날보다 252명↓…59일째 네 자릿수

입력 2021-09-03 09:34 수정 2021-09-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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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는 59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오늘(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09명입니다. 전날 집계(1,961명)보다 252명 적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1,675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확진자가 1,168명으로 69.7%를, 비수도권이 507명으로 30.3%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540명, 경기 513명, 인천 115명, 충남 77명, 부산 58명, 대구 52명, 경남 49명, 대전·경북 각 45명, 광주 41명, 울산 35명, 충북 30명, 전북 28명, 강원 18명, 전남 15명, 제주 10명, 세종 4명입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34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11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어 367명이고,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2,308명(치명률 0.9%)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8만 5,574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2,964만 4,464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49만 8,924명으로, 지금까지 1,678만 3,832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57.7%, 접종 완료 비율은 32.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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