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체크|사회] 부산대병원 이틀간 부분 파업

입력 2021-09-03 08:0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염산 누출

어제(2일) 오후 5시 반쯤 충남 서천군 국도를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누출됐습니다. 차에서 하얀 연기가 나온다는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화학구조대가 출동해 긴급 방제 작업을 했습니다. 서천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로 외출 금지를 당부했습니다.

2. 초등생 트럭으로 아찔한 도심 주행

어제 오후 대구에서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가 1t 트럭을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시간가량 16km를 달렸는데, 추돌사고나 인명피해, 신호위반도 없었습니다. 차 열쇠가 꽂혀 있는 걸 보고 운전이 궁금해서 차를 몰았다고 진술했는데 나이가 어리고 차량 주인이 처벌을 원하지 않아 부모에게 인계됐습니다.

3. 부산대병원 이틀간 부분 파업

민주노총 보건의료 노조와 정부의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지만 이와 별개로 부산대 병원 노조가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구하면서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이틀 동안 간호사 등 의료진 500여 명이 파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병상과 중환자실 응급실 등의 필수 인력은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