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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하나?ㅣ썰전 라이브

입력 2021-09-02 18:52 수정 2021-10-0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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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역선택 방지' 조항을 둘러싼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간 설전, 여전히 뜨겁습니다. 어제(1일) 당 선관위가 각 캠프의 의견을 들었는데요. 역선택 방지를 도입해야 한다는 측과 그럴 필요가 없다는 측의 공방이 팽팽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유승민 후보 측의 거센 반발인데요. 유 후보는 오늘 "정홍원 선관위원장이 기어코 역선택 방지를 도입하려는 모양"이라며 "윤석열을 위한 경선 룰을 만들겠다면 사퇴하고 윤석열 캠프로 가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그 이유를 오늘 발표된 전국지표조사 결과를 놓고 좀 보겠습니다. 보수 진영 내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홍준표 후보에 이어 3위를 기록한 유승민 후보. 그런데 국민의힘 지지층만 놓고 보면 5%로 확 떨어집니다. '역선택'을 방지한다고 민주당 지지층을 제외시키면 아예 최종 4인에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유 후보 입장에서는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거죠. 한때는 유승민 후보와 가까웠던 이준석 대표, 계속된 유 후보의 반발에 "선관위를 흔들지 말라"고 했는데요. 사실상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이준석 대표가 "인사도 제대로 안 한다"며 농담처럼 이 대표와의 친분에 선을 그었던 유승민 후보, 두 사람 이러다 정말 인사도 못 할 사이가 돼 버리는 건 아니겠죠?

Q. 국민의힘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하나?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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