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2,000명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61명입니다. 전날 집계(2,025명)보다 64명 적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1,927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확진자가 1,363명으로 70.7%를, 비수도권이 564명으로 29.3%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688명, 서울 555명, 인천 120명, 충남 93명, 부산 69명, 대구 66명, 대전 60명, 경남 53명, 울산 42명, 경북 41명, 광주 40명, 충북 27명, 강원 25명, 전북 18명, 전남 12명, 제주 11명, 세종 7명입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34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5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8명 줄어 371명이고,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303명(치명률 0.9%)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7만 7,818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2,945만 8,016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53만 3,164명으로, 지금까지 1,628만 3,360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57.4%, 접종 완료 비율은 31.7%입니다.
(디자인:이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