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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 '50세 마창진' 공개수배

입력 2021-09-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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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 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12일째 도주 중인 50살 마창진은 경찰이 오늘(1일) 전국에 수배하고, 공개 수사에 나섰습니다.

마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집에서 나와서 전자발찌를 끊고 버린 뒤에 10여 km를 이동해 야산으로 달아났습니다.

키 167cm. 마른 체격에, 팔자 걸음이 특징이고, 파란 줄무늬 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마씨는 지난 2011년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 후 출소했습니다.

지난 7월 말엔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돼서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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