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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임종성 의원 코로나19 확진…"오늘 국회 개회식은 예정대로"

입력 2021-09-01 10:40 수정 2021-09-01 17:22

현역의원으로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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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원으로 4번째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 〈사진=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오늘(1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종성 의원실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지금 의원실 보좌진들도 코로나 19 검사를 받으러 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으로는 민주당 이개호·안규백 의원,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에 이어 4번째 확진자입니다. 다만 임 의원이 어제 오후 2시부터 열린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만큼, 원내 추가 전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또 임 의원은 현재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에서 총괄부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재명 캠프 관계자는 "최근 이재명 지사와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정기국회 개회식이 예정돼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선, 국회 관계자는 "예정대로 열린다"고 전했습니다. "역학 조사 결과 특별한 제한이 나오지 않으면 소독 후 진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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