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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명 확진, 전날보다 653명↑…일주일 만에 2000명대

입력 2021-09-01 09:32 수정 2021-09-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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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명 확진, 전날보다 653명↑…일주일 만에 2000명대
오늘(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25명입니다. 전날 집계(1,372명)보다 653명이나 크게 늘면서, 지난달 25일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치솟았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1,992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확진자가 1,415명으로 71%를, 비수도권이 577명으로 29%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662명, 경기 630명, 인천 123명, 충남 86명, 부산·울산 각 68명, 대구 54명, 충북 49명, 경남 48명, 경북 44명, 강원 36명, 광주 35명, 대전 30명, 전북 23명, 전남 17명, 세종 10명, 제주 9명입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33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5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0명 줄어 399명이고,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292명(치명률 0.9%)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24만 6,806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2,927만 9,112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52만 9,356명으로, 지금까지 1,574만 9,376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57%, 접종 완료 비율은 30.7%입니다.

(디자인: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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