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조진웅·김희애·류혜영, 범죄 스릴러 영화 '데드맨'으로 뭉친다

입력 2021-08-31 09:18 수정 2021-08-31 09:2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영화 '데드맨'에 출연하는 조진웅·김희애·류혜영. 웨이브 제공. 영화 '데드맨'에 출연하는 조진웅·김희애·류혜영. 웨이브 제공.


배우 조진웅·김희애·류혜영이 영화 '데드맨(하준원 감독)'에 출연한다고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가 31일 밝혔다.

'데드맨'은 어두운 세계의 덫에 걸려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한 남자의 처절한 생존기와 복수를 그린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영화 '괴물(2006)' 시나리오를 집필했던 하준원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고, 팔레트픽처스와 사람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을 맡는다.

영화 '사라진 시간'·'블랙머니'·'퍼펙트맨'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묵직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여 온 조진웅이 거액을 횡령한 범죄자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 데드맨으로 살아가는 이만재를 연기한다.

영화 '윤희에게'·'허스토리'·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등 스크린과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김희애는 정치권을 쥐락펴락하는 묘령의 컨설턴트 심여사로 분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최근 JTBC 드라마 '로스쿨'을 통해 주연으로 자리매김한 류혜영은 아버지가 이만재에게 이용당해 죽었다고 믿고 복수에 나서는 공희주 역을 맡았다.

'데드맨'은 2022년 여름 극장 상영 후 웨이브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