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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기아, 10년 만에 무파업 타결

입력 2021-08-3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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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양유업 매각, 결국 소송전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측이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도 이유 없이 계약 이행을 지연시키고 있다면서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사모펀드 측에서 소송을 냈습니다. 홍 회장 측은 지난달 말로 정해진 거래 종결일에 열려고 했던 임시 주주총회를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6주 연기했고 거래 종결 장소에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 부산교통공사 임단협 잠정 타결

부산교통공사 노사 간의 임금 협상에서 잠정 합의가 나왔습니다. 노조 투표에서 파업이 가결된 상황에서 14차 단체교섭 끝에 임금 0.9% 인상을 내용으로 한 잠정합의안을 만들었는데요. 곧 최종 합의안에 노사가 서명을 할 예정입니다.

3. 기아, 10년 만에 무파업 타결

교섭이 마무리가 된 기아는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합의서에 최종 서명을 했습니다.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파업 없이 올해는 합의가 나왔는데, 10년 만이었습니다. 올해 완성차업계 임단협 교섭은 현재 르노삼성차를 제외하고 모두 끝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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