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대 육군 부사관 굴착기 깔려 사망어제(30일) 강원도 철원에서 지뢰 매설 확인 작업에 투입됐던 20대 육군 부사관이 굴착기에 깔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굴착기를 몰던 장병이 부사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는데 군 당국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장흥서 전자발찌 훼손 50대 잠적전남 장흥에서 5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잠적해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를 성폭행해 징역 5년형을 살고 출소했는데, 지난 21일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사라진 지 열흘이 지났지만, 행적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3. 김밥집 집단식중독 4억원대 소송지난달 경기도 분당의 김밥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 피해자들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해자 135명은 해당 김밥집 본사와 사고가 난 지점 2곳을 상대로 1인당 300만 원씩 총 4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