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 충청 표심잡기 총력전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지난 주말 첫 경선지인 충청권에서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10월 초 대선 후보를 최종 선출하는 민주당은 내일(31일) 대전·충남 지역 권리 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 순회 경선 일정에 돌입합니다.
2.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 시작국민의힘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 동안 대선 경선에 참여할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다음 달 15일 1차 예비 경선에서 8명, 10월 8일 2차 예비 경선에서 4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11월 9일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3. 정의당 심상정 4번째 대선 출마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어제 온라인으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번 대선은 거대 양당의 승자 독식 정치를 종식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민주당과의 단일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의원의 대권 도전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