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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부동산 의혹' 해명 기자회견…여야의 평가는?ㅣ썰전 라이브

입력 2021-08-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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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부친이 2016년에 매입한 1만 제곱미터 규모의 세종시 토지. 윤 의원의 첫 해명은 "아버지가 농사를 지으려고 구입했다"였습니다. 하지만 어제(26일) 나온 부친의 얘기는 달랐습니다. 

[윤희숙 의원 아버지 (어제, JTBC 뉴스룸) : 투자할 데를 모색하다 보니까 신문을 보니까 (건물이) 나와 있더라고… 그래서 그걸 보러 갔어요. 농사를 지으려고 생각을 했는데 농사짓다가 보면 이럴 수도 있겠다.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윤희숙 의원이 오늘 또다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부친의 투기 의혹에 대해선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윤희숙/국민의힘 의원 (오늘, 기자회견) : 내가 부모님을 너무 몰랐구나, 너무 떨어져 있었구나, 자괴감도 들었습니다. 농지법과 주민등록법 위반 의혹이 있으며 투기의혹으로 비춰질 여지가 있다는 점을 부정하지 않고 변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농지가 매각되면 시세차익은 전부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부친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KDI 근무 당시 내부정보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윤희숙/국민의힘 의원 (오늘, 기자회견) : 지금 저 자신을 공수처에 수사의뢰하겠습니다. 공수처가 못하겠다면 합수본에 다시 의뢰하겠습니다. 저는 국회의원이라는 법적 사회적 방패를 내려놨으니 평범한 시민이 받는 수사를 받을 것입니다.]

윤 의원은 여권의 조직적인 모해라고 주장했는데요. 무혐의로 밝혀지면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정치인들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에 정면 돌파를 선택한 윤희숙 의원. 어떤 결론이 날까요?

Q. 윤희숙 '해명' 기자회견…평가는?
Q. 윤희숙, 내부정보 이용 부인…어떻게 보나?
Q. '윤희숙 사퇴' 국회 통과할까?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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