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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명 확진, 이틀째 1800명대…52일째 네 자릿수

입력 2021-08-27 09:32 수정 2021-08-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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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명 확진, 이틀째 1800명대…52일째 네 자릿수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5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오늘(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41명입니다. 전날(1,882명)보다 41명 적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1,811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확진자가 1,194명으로 65.9%를, 비수도권이 617명으로 34.1%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552명, 경기 546명, 인천 96명, 대구 89명, 경남 73명, 부산 68명, 경북 64명, 충남 60명, 대전 57명, 강원 56명, 전북 38명, 충북 32명, 제주 23명, 울산 20명, 전남 16명, 광주 12명, 세종 9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0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10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명 늘어 427명이고, 사망자는 8명 추가돼 누적 2,265명(치명률 0.92%)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64만 6,550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2,772만 7,639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42만 821명으로, 지금까지 1,378만 926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54%, 접종 완료 비율은 26.8%입니다.

(디자인: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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