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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민주당, 추석 선물 20만원 상향 요청

입력 2021-08-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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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 성폭력 2차 가해자 '파면' 추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병영 혁신 기구인 민관군 합동 위원회가 국방부에 성폭력 2차 가해자에 대해 최대 파면의 중징계를 내리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성폭력 피해자가 소속 군이 아닌 국방부로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신고를 하지 않은 피해자도 본인이 원할 경우 즉각 분리하도록 했습니다. 국방부는 권고안을 토대로 조만간 후속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2. 민주노총 전 위원장들 여당 캠프행

민주노총 전직 위원장 4명이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민주노총 지도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현 정권이 노동자 계급을 외면해 보수 정당과 차이가 없다"며 "전 대표들이 진보 정당을 외면하고 보수 정치의 품으로 달려간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3. 민주당, 추석 선물 20만원 상향 요청

더불어민주당 정무 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청탁금지법상 농수산물 선물 가액을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한시적으로 올려 달라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농어민들의 피해와 소비 위축 등을 고려해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도 선물 한도는 20만 원으로 상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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