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윤희숙 KDI 내부정보 이용 의혹…어떻게 보나?ㅣ썰전 라이브

입력 2021-08-26 19:0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사퇴 후폭풍은 윤 의원 부친이 매입했던 땅이 공개되면서 더 거세졌습니다. 여기가 바로 그 땅인데요. 2016년 윤 의원의 부친이 당시 8억 원에 매입한 약 3천 3백 평 규모의 세종시 토지입니다. 지금은 최대 18억 원으로 10억 원 가까이 올랐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일단 부친의 토지 매입에 대해서 윤희숙 의원은 본인과 관계없는 일이었지만, 과감히 의원직을 던져 정치인의 '염치'를 지키겠다고 했죠. 하지만 민주당, "윤 의원은 부동산 투기의 귀재"라며 염치가 아닌 '수치', 즉 부끄러워서 사퇴한 것이라고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윤 의원이 '내부 정보'를 줬을 거란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김두관/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오늘 /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80에 가까운 어른이 그것도 아주 멀리 떨어진 세종시에 농지를 사면서 KDI 용역을 했던 따님하고 의논을 안 했다는 게 참 더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과거 윤 의원의 한국개발연구원, KDI 근무 이력을 도마 위에 올렸습니다. 여기에 박근혜 정권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윤 의원의 제부 장모 씨가 연루됐다는 의혹까지 나온 상황인데요. 윤희숙 의원 일가의 세종시 땅 매입 의혹, 정치권의 갑론을박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Q. 윤희숙 KDI 내부정보 이용 의혹…어떻게 보나?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