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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동산 의혹' 6명 징계…수위 적절했나?ㅣ썰전 라이브

입력 2021-08-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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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부동산 관련해 투기 의혹이 있는 국민의힘 12명의 의원. 오늘(24일) 그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명단에는 '나는 임차인입니다' 연설로 존재감을 드러낸 대선주자 윤희숙 의원도 포함됐습니다.

[윤희숙/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지난해 7월) : 저는 임차인입니다. 제가 지난 5월 이사했는데 이사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집주인이 2년 있다가 나가라고 그러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을 달고 살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자 윤 의원은 오후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3시가 조금 넘어 기나긴 최고위 회의 끝에 국민의힘 당 차원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강기윤, 이주환, 이철규, 정찬민, 최춘식, 한무경 의원의 경우 만장일치로 모두의 뜻을 모아 탈당과 함께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구하기로 하였습니다.]

12명의 명단을 직접 공개하고 한 명은 제명, 다섯 명에게는 탈당을 권유하기로 한 겁니다. 하지만 윤희숙 의원 등 다른 6명은 소명이 됐다고 합니다. 가족의 것으로 본인의 개입이 없고 나머지 3명도 이미 매각했거나 즉각 처분 의사를 밝혔다는 겁니다. 이 정도면 이준석 대표가 강조했던 민주당보다 엄격한 조치가 된 걸까요. 지도부에선 '만장일치' 결론이라고 강조했고 더 이상 논란엔 선을 긋고 싶은 듯한 모습인데, 과연 이대로 후폭풍은 가라앉게 되는 걸까요?

Q. 국민의힘 징계 수위, 적절했나?
Q. 민주당 '부동산 의혹' 징계 상황 평가는?
Q. 김의겸, '투기 의혹'에 반발…어떻게 보나?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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