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이 있다고 통보한 12명 가운데 5명에게 탈당을 권유하고 1명을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4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긴급 최고위원회 회의 후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도부가 탈당을 권유한 의원은 강기윤, 이주환, 이철규, 정찬민, 최춘식 의원(가나다 순) 등 5명입니다.
비례대표인 한무경 의원은 제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머지 윤희숙, 안병길, 송석준, 김승수, 박대수, 배준영 의원 등 6명은 소명이 받아들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