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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명 확진, 49일째 네 자릿수…위중증 420명

입력 2021-08-24 09:32 수정 2021-08-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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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명 확진, 49일째 네 자릿수…위중증 420명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벌써 49일째 하루 1,000명 넘는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09명입니다. 전날 집계(1,418명)보다 91명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1,47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확진자가 960명으로 65.3%를, 비수도권이 510명으로 34.7%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469명, 서울 429명, 대구 72명, 경남 68명, 대전 63명, 인천 62명, 충남 60명, 부산 58명, 전북 33명, 충북·제주 각 30명, 경북 28명, 울산 26명, 강원 16명, 광주 12명, 세종·전남 각 7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9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12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1명 늘어 420명이고, 사망자는 6명 추가돼 누적 2,228명(치명률 0.93%)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38만 1,675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2,630만 189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71만 4,780명으로, 지금까지 1,228만 3,734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51.2%, 접종 완료 비율은 23.9%입니다.

(디자인: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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