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당 "국힘, 12명 명단 공개하라"정의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부동산 투기 의혹 대상 국회의원 12명의 명단을 즉각 공개하고 엄정한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보다 더 엄격하게 조치하겠다고 공언해왔다"며 "엄격하게 조치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을 비판할 자격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 특수본 "투기 의혹 엄정수사"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야당 국회의원들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본은 지금까지 4300여 명에 대해 내사나 수사를 진행했는데, 이 중 국회의원은 23명입니다.
3. "한국 도운 아프간인 국내 이송 검토"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용 문제와 관련해 "한국을 도운 현지인들이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국내 이송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에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인들에 대해서는 인도적 차원의 법적 조치가 가능한지 여부를 법무부가 검토할 거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