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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천628명, 47일째 네 자릿수…전국 확산세 지속

입력 2021-08-22 09:38

지역 1천590명-해외 38명…주말 검사검수 감소 영향에 다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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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천590명-해외 38명…주말 검사검수 감소 영향에 다소 줄어

신규확진 1천628명, 47일째 네 자릿수…전국 확산세 지속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628명 늘어 누적 23만6천36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880명)보다 252명 줄면서 일단 1천600명대로 내려왔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15일 0시 기준)의 1천816명과 비교해도 188명 적다.

확진자가 다소 줄었지만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데다 비가 온 영향도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590명, 해외유입이 38명이다.

지난달 초부터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으로 번지며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천211명)부터 47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달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555명→1천372명→1천805명→2천152명→2천52명→1천880명→1천628명을 기록하며 하루 최소 1천300명 이상씩 나왔고, 많게는 2천명 안팎을 오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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