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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등 6개 도시철도 노조 모두 파업안 통과

입력 2021-08-21 12:53 수정 2021-08-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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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0일) 서울과 부산 등 6개 도시철도 노조가 모두 파업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6개 노조는 내일 모레 공동으로 구체적인 파업 규모와 일정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하철이 필수 공익 사업인 만큼 완전히 서진 않지만, 배차 시간 등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은 있습니다.

노조 측은 노약자 무임승차 등으로 대규모 적자가 났는데도 서울교통공사가 1,500명 규모의 구조조정안을 내놓는 등 노동자에게 책임을 떠넘겼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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