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제3후보' 김동연·심상정…대선 판도에 미칠 영향은?ㅣ썰전 라이브

입력 2021-08-20 19:00 수정 2021-10-08 18:5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7개월 앞으로 다가온 20대 대통령 선거는 거대 양당 간 초박빙 접전 양상이 펼쳐질 거란 전망입니다. 때문에 양당 모두 표심이 분산되는 것을 최대한 막으려고 하겠죠. 그런데 이 거대 양당과 거리를 두고 독자적인 상수가 되려 하는 두 인물이 있습니다. 우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오늘(20일)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동연/전 경제부총리 : 기존의 정치세력에 숟가락 얹어서 하는 그런 정치를 제가 하지 않을 그런 생각이란 말씀을 분명히 드리고요.]

그동안 김 전 부총리에 대해서 "대체 여권 인사냐, 야권 인사냐"부터 '제3지대 연대설'까지 각종 설이 난무했죠. 하지만 김 전 부총리는 오늘 독자 행보로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겁니다. 한편 범진보 진영 최대 변수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될 전망입니다. 심 의원은 "정의당의 시간은 반드시 온다"면서 대선 출마를 시사했죠. 최근 '언론중재법' 등 이슈에서 민주당과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정의당. 심 의원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과 단일화는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사실상 독자 노선을 걷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의원 (지난 17일) : 정의당은 정부의 정책이라면 무조건 찬성해온 집권 여당, 또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이 하는 것은 무조건 반대해온 제1야당과 달리 국민의 입장에서 찬성할 것은 찬성하고 반대할 것은 반대해온 정당입니다.]

초박빙이 예상되는 대선에서 제3후보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Q.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될까?
Q. 김동연, 독자 출마? 안철수와 연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