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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캠프 '유튜버 블랙리스트' 논란…어떻게 보나?ㅣ썰전 라이브

입력 2021-08-19 18:50 수정 2021-10-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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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오늘(19일) 일부 시사·정치 유튜버들과 온라인 매체가 공동성명을 냈습니다. "이낙연 캠프에서 유튜버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며 공개 사과를 촉구한 건데요. 해당 문건에는 몇몇 유튜버들이 이낙연 후보를 조직적으로 비난하고 이재명 후보에겐 우호적인 방송을 한다는 내용과 함께 경기도로부터 광고 지원까지 받고 있다는 주장이 담겨있습니다. 이 문건에 실린 방송은 김용민TV, 이동형TV, 열린공감TV, 고발뉴스 등인데요. 문건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한 방송, 잠깐 보시죠.

[김용민/시사평론가·PD (유튜브 '김용민TV', 지난달 8일) : 요즘 이낙연 지지 그룹으로 방향을 전환한 X파리들, X파리들이 열심히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지치지도 않고 어디서 이렇게 에너지를 받아가지고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지…]

하지만 문건에 언급된 당사자들은 "이 전 대표를 비판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만든 블랙리스트와 뭐가 다르냐" "어떤 공공기관으로부터 광고를 받은 바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이낙연 캠프는 "경선에 대비한 일상적인 모니터링일 뿐"이라고 해명했는데요. 캠프 간 네거티브 공방부터 '보은 인사' 공방, 이번엔 유튜브 블랙리스트 논란까지. 민주당의 '원팀 기조'는 여전히 빨간불입니다.

Q. '유튜버 블랙리스트' 논란…어떻게 보나?
Q. '이낙연 비방에 경기도비 투입' 주장 있는데?
Q. 언론중재법 논란…입장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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