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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인터뷰] 김재원 "당내 갈등, 경선 과정 공정히 관리하는 것으로 해결해야"

입력 2021-08-19 19:38 수정 2021-08-20 06:31

김재원 "김종인 1년 만에 광주행…본인 정치적 존재감 보인 것"
김재원 "최근 논란, 이준석 리더십 문제 아닌 경선 관리 문제"
김재원 "윤석열 침묵, 적절한 대응…한 마디 하면 논쟁 중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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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김종인 1년 만에 광주행…본인 정치적 존재감 보인 것"
김재원 "최근 논란, 이준석 리더십 문제 아닌 경선 관리 문제"
김재원 "윤석열 침묵, 적절한 대응…한 마디 하면 논쟁 중심돼"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앵커〉 계속해서 영끌인터뷰 시간입니다. 저희가 정기적으로 약 2주에 한 번씩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상황을 이분을 통해서 들어보는데요. 김재원 최고위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원〉 안녕하세요.

▶앵커〉 바로 현안에 대해서 좀 물어보겠습니다. 정리된다, 금방 정리된다. 이준석 대표가 원희룡 후보에게 통화 중 했던 말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데 사실 처음 또 언급을 하면서 커지기도 했습니다. 이 상황은 정리되고 있는 분위기인가요? 당내 갈등 상황.

▷김재원〉 거의 이준석 대표도 그렇고 원희룡 후보도 그렇고 이제 더 이상 거론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고.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고 봉합이 되는 국면이라고 봅니다.

▶앵커〉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어땠습니까? 이준석 대표가 모두발언도 오늘도 안 했어요. 어떤가요?

▷김재원〉 조용히 이제 이런 녹취록 문제라든가 또는 여러 가지.

▶앵커〉 정리된다.

▷김재원〉 그런 발언 이런 것을 자꾸 이야기한다고 해서 해결이 될 상황이 아니니까 이제 이 정도에서 끝내고 다음 단계로 나가는 것이 맞죠. 또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앵커〉 어제인가요, 그제인가요. 최고위원회에서는 이전 최고위원회에서는 사실 고성이 좀 오갔잖아요. 배현진 최고위원이 이준석 대표를 향해 나도 경고한다, 이런 얘기도 했다고 하고. 그런데 저 궁금한 게 경고하고 그다음 경고했는데 말을 안 들으면 그다음 액션이 뭡니까? 제가 알기로는 이준석 대표가 먼저 자꾸 이 전 최고위원이죠. 김재원 최고위원님에게 경고합니다, 그만하세요라고 하고 그러면서 경고 오갔는데 그때 말을 안 들으면 액션이 뭐가 있습니까? 마이크 뺏는 거밖에는.

▷김재원〉 사실은 좀 외부로 잘못 알려진 내용이 많아서 그렇기는 한데 이준석 대표의 말씀은 또 조금 다른 이야기였고 배현진 최고위원 말씀도 조금 다른 이야기였고요. 어쨌든 이제 조금 자신의 의견을 좀 강하게 표현한 것뿐이고 경고해서 안 들으면 할 수 없죠.

▶앵커〉 또 한 번 경고하는 거죠. 또 한 번.

▷김재원〉 그리고 큰 소리가 났다고 하는데 우리 회의장이 좀 멀고 요즘 칸막이가 있으니까 좀 잘 안 들릴까 봐 조금 멀리 있으면 좀 크게 이야기도 하고 그랬죠.

▶앵커〉 안 들릴까 봐 크게 이야기한 게 이제 고성으로 와전됐다고 보시는 건가요?

▷김재원〉 그렇다고 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앵커〉 아닐 수도 있고. 일단 그 워딩은 맞죠. 배현진 최고위원이 나도 경고합니다. 이준석 대표에게 했다는 말 워딩은.

▷김재원〉 그런 말이 나오기는 했어요.

▶앵커〉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오늘 최고위원회에서는 조용히 비공개 때는 전혀 없었습니까?

▷김재원〉 네. 화기애애하게 이제 앞으로 또 진행해야 될 일이 많으니까 그렇게 했습니다.

▶앵커〉 처음부터 다른 최고위원들이 문제 삼지는 않았고요.

▷김재원〉 그렇습니다.

▶앵커〉 일단 침묵전략으로 가는 게 가장 빨리 정리하는 거다라고 당 지도부에서 보고 있는 거죠?

▷김재원〉 그렇습니다. 사실 우리 당이 과거에도 내부 싸움으로 당이 망가졌거든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우리 당원들이라든가 또는 지지자들이 엄청나게 충격을 받아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또 자꾸 지도부 내부 또는 지도부와 당을 지금 대표해야 될 대선주자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이면 이것은 정말 우리 당이 거의 더 이상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될 거거든요. 그래서 빨리 정리해야 돼요.

▶앵커〉 이제 정리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정리된다라는 발언을 정리하려고 하시는데. 일단 궁금증이 있으니까 정리되는 와중에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이 정리된다는 발언을 한 이준석 대표. 어떻게 보면 사적 대화라고도 볼 수 있는 내용을 폭로한 원희룡 지사. 또는 정리될 것 같은 대상이 됐던 윤석열 후보. 누구의 잘못이 제일 큽니까?

▷김재원〉 사실은 근황을 따져보면 우리 당이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대선에 나가서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없었어요. 그래서 우리 당에서 이제 플랫폼 정당이라고 주창하면서 지지율 1위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입당을 또 요청했고 또 들어왔고. 그래서 그 후에 지금 입당한 지 20일 됐거든요. 그동안에 그러면 어떤 정권 교체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1위 주자에 대해서 사실은 우리가 환영한 것이 아니고 좀 나쁘게 대접을, 대우를 많이 하고 또 지지율이 떨어질 그럴 일을 많이 벌였단 말이에요.

▶앵커〉 사실 입당 여부를 두고도 계속 줄다기리 하면서 서로 기분이 상할 만한 일들이 있었죠.

▷김재원〉 상할 만큼 상한 다음에 이제 입당이 되었고 그런 다음에 입장을 했으면 그러면 우리 식구라고 해야 되는데 또 사실은 제가 늘 표현하지만 물어뜯기만 했거든요. 그런 과정이 반복이 되었으니까 이제 이런 발언이 있었다고 한 것도 사실은 그 연장선에서 대표까지 이렇게 불공정하게 경선국면을 주도하면 앞으로 이게 경선이 잘 되겠느냐 또 본선에서 우리가 정권 교체의 목적을 달성하겠느냐, 그에 대한 문제의식이 굉장히 강했었고 그 과정에서 불거져나온 한 사건이에요. 그래서 이것은 앞으로도 우리 당 지도부 또는 앞으로 구성될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선을 공정하게 잘 관리를 해 줘야 되고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뽑는 방법으로 선거 관리를 해 줘야 돼요.

▶앵커〉 제가 여쭤본 건 이 논란이 누구 책임이 가장 큽니까? 왜냐하면 일부에서는 대화를 폭로한 원희룡 지사가 문제다라는 얘기도 있거든요. 그래서 여쭤본 건데 거기에 대한 답은 안 하시고 쭉 얘기했는데.

▷김재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지 않은 게 누구 책임 따지지 말고 이제.

▶앵커〉 덮어두자.

▷김재원〉 이 모든 과정은 경선 과정을 앞으로 공정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해법을 내야 되지 누구 책임이라고 물은들 누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앵커〉 사건을 저는 좀 더 김재원 최고위원님의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서 이해를 하려고 여쭤본 겁니다. 문제 삼자는 건 아니고요.

▷김재원〉 이해.

▶앵커〉 제가 권고할 권한도 없습니다.

▷김재원〉 이제 정치적 사건은 문제를 따져서 그에 대해서 신상필벌을 하거나 재발 방지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문제는 오히려 이제 그냥 이제 그만 이야기합시다. 덮고 넘어갑시다. 우리 힘들어요. 우리 다 힘들고 당을 바라보는 국민들도 너무 힘드니까 이제 조금 그만합시다 하는 것이 해법일 수도 있어요.

▶앵커〉 이른바 녹취록 논란 그리고 정리된다, 발언 논란. 이준석 대표 체제에 문제가 있습니까, 리더십에?

▷김재원〉 저는 이준석 대표의 리더십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대선도 이준석 대표가 우리 당의 간판이 되어서 치른 게 참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벌어진 여러 가지 문제는 이준석 대표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경선 관리를 이제 당시 당 지도부가 해야 되는데 그 과정에서 어쨌거나 공정하지 못하다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과정이 있었고 그것이 이제 좀 문제가 된 것이지 리더십의 문제라든가 당을 운영하는 자체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앵커〉 그렇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오전에 한 어느 인터뷰에서는 당의 어른이 필요한 것 같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다시 모셔야 될지도 모르겠다.

▷김재원〉 그렇죠. 그런 이야기를 한 게 질문 자체가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혹시 김종인 위원장이 오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 지금 우리 당의 선거관리위원장으로 논란이 되는 분들이 리더십이 손상이 됐거든요. 그것은 이제 와서 과연 조정을 제대로 하겠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회의가 많이 들어요.

▶앵커〉 그 부분이 이제 당대표가 아니라 선관위원장으로서의 어른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신가요?

▷김재원〉 그리고 김종인 위원장님은 저는 나중에 선거대책위원장으로도 안 오셔도 우리가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번 대선 국면에서 그래서 김종인 위원장의 도움을 받지 않고 우리가 가는 것이 우리 당이 젊어졌고 뭔가 달라졌고 그런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당장 선거관리위원회조차도 제대로 인선에 논란이 되잖아요. 그런데 과거 어떤 때도 선거관리위원장. 당의 경선을 담당하는 선거관리위원장이 논란이 된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럴 바에는 차라리 김종인 위원장 말씀을 사회자께서 하시니까 그러면 좋겠다. 그런데 오히려 그분 같은 경우 오셔서 제대로 리더십도 발휘하시고 좀 질책도 좀 하시고 호통도 치시고 그게 낫겠다, 그런 생각이 든다고.

▶앵커〉 그러면 김종인. 방금 말씀하신 내용은 김재원 최고위원이 말씀하신 건 희망사항인 거죠?

▷김재원〉 그렇죠.

▶앵커〉 구체적인 계획이나…

▷김재원〉 이야기도 못 듣고 있지 않다가 질문지에도 없는 내용을 사회자가 갑자기 물어보셔서 그에 대해서.

▶앵커〉 만약에 희망사항인데 그래서 아주 현실성은 떨어지는 얘기죠? 왜냐하면 모시면 어떤 자리로…

▷김재원〉 김종인 위원장님이 선거관리위원장 하시겠어요? 안 하실 거라고 봐요.

▶앵커〉 그렇죠. 그건 아니고 예를 들어서 온다면 또 비대위원장.

▷김재원〉 비대위는 지금 구성되면 안 되고요.

▶앵커〉 이준석 대표 체제로 대선을 치러야 된다는 말씀.

▷김재원〉 그리고 이준석 대표를 흔들어서 지금 당에 유리할 것도 없거든요. 그리고 이준석 대표가 우리 당이 좀 그동안 잘 접근하지 못했던 청년층에 상당한 또 접근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선거전략상으로 이준석 대표가 그대로 지금 가야 되는 건 지극히 정상적인 이야기고 당연한 이야기고 다만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이야기할 때 김종인 위원장 또는 나중에 이제 후보 선출되면 선거대책위원장이 필요할 거고 그때 김종인 위원장님 없이 선거를 치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앵커〉 그 말씀은 그러면 당의 어른. 이게 꼭 나이로만 얘기하는 건 아니고 뭔가 확고한 리더십을 가질 분이 대선 기간 중에 필요한데 그분이 이준석 대표와 보완해서 같이 대선을 치렀으면 좋겠다,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습니까?

▷김재원〉 그러니까 지금 당장의 제가 최고위에서도 느낀 건데 갈등이 극에 달했는데 조정할 수 있는 분이 없더라라는 거죠. 그러면 당의 어른이 없는 거거든요. 그러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어느 분이 오실지 몰라도 그분이 정말 큰 리더십을 갖고 계시면 지금 많은 후보가 있잖아요. 10명이 넘거든요. 그분들을 경선을 시작하면 또 많은 이의제기가 있을 것이고 문제가 있을 텐데 그분들에게 그래도 호통치고 하면 전부 조용히 따라갈 수 있는 그런 분이 과연 올 수 있을까.

▶앵커〉 그런 분이 지금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말고 따로 또 떠오르는 분이 있습니까?

▷김재원〉 더 이상은.

▶앵커〉 김병준 비대위원장도 있고요.

▷김재원〉 아니, 김종인 위원장님도 사회자가 저에게 물어보신 거고. 제가 따로 말씀드린 건.

▶앵커〉 알겠습니다. 김종인 위원장님도 광주에 5.18 국립묘지에 가셔서 민주묘지에 가셔서 다시 당에 돌아갈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하신 바가 있습니다.

▷김재원〉 1년 되셨는데 광주 5.18묘지에 가신 것 자체도 굉장히 정치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저도 김종인 위원장님 오랫동안 제가 모시고 일도 해 봤는데 역시 오실 가능성이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앵커〉 저렇게. 사실은 국민의힘이 호남에 제일 신경을 많이 쓰시고 특히 광주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신 게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잖아요. 1년마다 딱 가신 건데. 약간 정치적 의도도 있다고 보시는군요.

▷김재원〉 그렇고요. 약속을 지키신 거고요. 해마다 가시겠다는 부분. 어쨌든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우리 당이 가져야 될 어떤 방향을 정확하게 몸소 제시해 주시는 거죠.

▶앵커〉 그렇죠. 하지만 이렇게 가시는 모습이 미디어를 통해서 공개되고 하는 것들은 국민의힘의 중도 외연 확장은 내가 할 수 있다라는 부분을 보여준 거다, 이런 정치적 의도로 해석을 하시는 겁니까?

▷김재원〉 그거뿐만 아니고 여전히 나는 정치 일선에 건재하다는 모습을 보여주신 거죠.

▶앵커〉 알겠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최근. 윤석열 후보로 얘기한다면 최근 여러 가지 일에 대해서 침묵을 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대응으로 보시나요?

▷김재원〉 아주 적절한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제 당이 지금 갈등 상황이 벌어졌는데 어쨌든 그 이슈가 윤석열 총장의 그 윤석열 총장에 대한 발언 또는.

▶앵커〉 이야기들이죠.

▷김재원〉 그분을 둘러싼 내용이거든요. 이때 한마디만 하게 되면 어쨌든 논쟁의 중심에 들어가는 거죠.

▶앵커〉 기름을 붓는 거죠.

▷김재원〉 그렇죠. 이때는 계시는 게 훨씬 낫다고 봐요.

▶앵커〉 지도부 선출한 다음에 김재원 최고위원님이 저희 자리에 오셔서 얘기한 게 그거였습니다. 이준석 대표를 잘 조언도 하면서 그게 나의 역할로 보겠다라고 했는데 조언을 종종 하시나요?

▷김재원〉 작은 문제는 말씀드리면 또 당 운영과 관련해서 받아주는 경우도 많이 있죠.

▶앵커〉 이를테면.

▷김재원〉 작은 일이겠지만 예를 들어 지난번에 검증단을 대표실에 직속으로 두겠다고 하길래 그렇게 하면 너무나 많은 오해를 받고 더 나아가서 이게 분란의 중심이 될 텐데 이건 바람직하지 않다. 나중에 선관위가 구성되면 그쪽에서 구성하도록 하는 것이 낫겠다고 하는데 의외로 순순히 그렇게 가고.

▶앵커〉 작은 건 그런데 큰 거는 잘 안 된다.

▷김재원〉 정치적인 소신이 강하니까 어차피. 그리고 최근에 법률지원단장이 급한데 빨리 선출을 해 달라. 임명을 해 달라. 그런 이야기는 굉장히 또 폭넓게 들어주는 분이죠.

▶앵커〉 알겠습니다.여기까지 얘기를 듣고요. 다음… 다다음 주쯤에 뵐 때는 좀 국민의힘 내부의 갈등이 어느 정도 됐는지.

▷김재원〉 그때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발족이 됐기 때문에 훨씬 나을 겁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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