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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등교 추진 속 학생 확진자 급증…하루 평균 160명 돌파

입력 2021-08-19 16:10 수정 2021-08-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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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상관없는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기사와 상관없는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교육부가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전면등교를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하루 평균 신규 학생 확진자수가 160명을 넘어서며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교육부가 집계한 지난 12~18일 사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1,137명으로 하루 평균 162.4명을 기록해 지난 1학기 최다 하루평균 확진자 수(146.5명)을 넘어섰습니다.

지역별 학생 확진자를 보면 경기가 318명, 서울 188명, 인천 58명 등 수도권에서 564명이 발생해 전체의 49.6%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제주가 101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86명, 경남 84명, 경북 56명, 대구 46명, 울산·충북·충남 각 37명, 전남 21명, 대전 18명, 강원 17명, 전북 14명, 광주 12명, 세종 7명 등 순이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전국 2만151개 유치원·학교 가운데 여름방학을 끝내고 2학기 개학을 한 곳은 8,255곳(40.2%)이며 개학한 학교 가운데 8,082곳(39.4%)은 등교수업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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