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태 기자]
앞서 < 뉴스썰기 > 를 담당했던 이성대 기자가 지금 휴가 중입니다. 그래서 오늘(17일) 특별 MC와 한다고 했는데, 강지영 아나운서가 < 뉴스썰기 > 를 준비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지영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저의 또 다른 자아로 안경을 탑재하고 왔습니다. 바로 준비한 영상 보시죠.
▶ 화면출처 : 영화 '실미도'
< '좋아요'는 취소했지만… >
[박성태 기자]
일단 좋아요는 취소했지만, 대충 누구 얘기인지 알 것 같은데요. 앞서 비겁한 변명입니다. 실수를 했을 때 그 변명은 까닭, '이러 이러한 일이 있었다' 대는 단어죠? 변명이 비겁하다는 얘기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얘기인가요?
[강지영 아나운서]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만, 우선 키워드에 나오는 '좋아요 취소' 보통 저희가 포털 사이트에 '좋아요 취소'라고 검색해보면 '전 애인의 SNS를 보다가 실수로 좋아요를 눌렀는데 이거 어떻게 취소할까요?' 하는 얘기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더라고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지요? 본론으로 들어가 보면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가 유승민-홍준표 후보의 마당쇠 역할을 하고 있다, 똘마니라고 비판하는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겁니다. 그러니까 이 사진 하나로만 봤을 땐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당 대표를 비판하는 글을 좋아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거죠.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