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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광복절 불법집회 참가자들 내사 "엄정 처리"

입력 2021-08-16 17:08 수정 2021-08-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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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 인근에서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집회 개최를 두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어제(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 인근에서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집회 개최를 두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경찰이 광복절 연휴에 서울 도심에서 불법집회를 벌인 일부 보수단체들에 대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4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도심에서 불법집회를 한 단체 주최자와 참가자들에 대해 집회시위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집한 증거 자료를 분석해 불법 행위가 확인되면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계획입니다.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 씨가 이끄는 국민혁명당은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 '걷기 운동' 형식의 집회를 하려 했고, 경찰은 이를 불법집회로 보고 집결 차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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