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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집단감염, 누적 62명…현장에 진료소 운영

입력 2021-08-16 14:32 수정 2021-08-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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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누적 확진자 수가 62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오늘(16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일하는 종사자 한 명이 지난 3일 처음 확진된 후 지금까지 모두 6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41명은 시장 종사자, 21명은 가족과 지인 등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 확진자가 60명이고 다른 지역 확진자는 2명입니다.

접촉자 등 3,138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빼고 양성이 61명, 음성이 2,959명입니다. 나머지 11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는 22일까지 노량진수산시장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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